늦은밤 산이는 잠이 들었고 강이는 아빠와 함께 사진놀이를.. 수는 여전히 엄마찌찌와 함께 땡깡중..

중전마님의 엄한 눈초리...무섭...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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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악기에 눈을 뜨는 김강... 가르쳐 볼까나...
뒤집어져서 올라가는건 무슨 경우냐... 이거 편집을 해서 다시 올려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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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갔을때 김강~ 그런데 이게 왼 가로모드더냐...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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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다보니 재미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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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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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기념 금수강산 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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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행사가 있었습니다.
수의 율동 따라하는 모습에 모두들 훅~ 갔습죠...


강이 유치원에서 올해는 재롱잔치 대신 송년의 밤 행사를 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뭐 재롱잔치도 그닥 맘에 들진 않았지만.. 이번 송년의 밤은 매우 어설퍼서...
맛없는 음식과 좁은 무대와 어수선한 분위기의 삼위일체를 겪고 왔습니다.
재롱잔치 대신 가족들과 함께 무언가를 한다는 시도 자체는 좋은데 말이지요..
좀 더 다듬어지면 나름 훌륭한 대안이 될 수 도 있을것 같습니다.
강이의 핸드밸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핸드밸 연주 내내 이쪽저쪽 굴러가는 눈동자가 정말..아휴.~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하이라이트는

"로봇이 갖고 싶어요"

입니다.


공항 하얏트 호텔에서 "소프트라인 비전 2012 및 감사의 밤" 이라는 행사를 했습니다.
회사 대표님 이취임식도 하고, 비전발표 프리젠테이션도 하고, 연예인 얼굴도 보고 했습죠..
아이들에게는 뷔페음식이 쌓여있는데도 먹지못하고 기다린다는것이 정말 고통이더군요..
강이는 쉴새없이 "아빠 밥은 언제먹어?" 라고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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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준비가 한창입니다. 어릴때는 왜그리 설레였는지..
어른이 되어간다는건 감동이나 설레임도 줄어드는건가봐요..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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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토요일 저녁입니다...
강이는 싸움게임(Street Fighter 4)에 맛이 들려서... 주말을 기다립니다.. PC-PS2 컨버터를 하나 사서 PS2 에서 사용중인 패드를 PC에 연결하여 열심히 쌈질중입니다...
중전마님은 평소와 다름없이 초지일관 TV드라마를 시청하고 계시고.. 수는 오빠들 겜하는데서 자기도 해야한다며 땡깡부리다 혼나고 엄마옆에서 잠시 휴식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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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갔더니.... 엄마는 주방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준비하는동안 셋이서 나란히 옆에서 벌을 서고 있더군요... 어째 이넘들은 날이갈수록 말을 안듣는지..^^
나도 어렸을때 이렇게나 말썽쟁이 였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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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애 다녀왔습니다....
아픈 다리도 좀 지질겸.. 아이들도 찜질방 가자고 노래를 부른김에... 장장 반년만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씻고 오니 몸이 고슬고슬 한게.. 좋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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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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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메모리를 정리하다가 나온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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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실체를 드러내고야 마는 김수입니다. 짜장면을 향한 무한한 집착과 먹성을 보여줍니다...
어릴적 강이의 모습이 오버랩 되네요..

강이 너 이녀석!! 그거슨 내 단무지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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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2대명절 중의 하나인 어린이날이 돌아왔습니다.
뭐 역시나 먹고살기 힘들어진 세상에 생필품 보급과 집앞 공원 나들이로 하루를 지냈습니다.

아.. 저 어설픈 줄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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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준비하는 경건한 마음으로 목욕제계하기 위해 찜질방으로 달려갔으나 매실쥬스와 식혜만 겁나먹었습니다.
가급적 푹 자고 오려 했으나 피곤할대로 피곤하고 지친 가운데에서도 잠들기는 커녕 정신이 말똥말똥해져간다는 중전마마의 청에 의해 집으로 돌아와 푹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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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주일이랍니다.. 산이랑 강이랑 웬지 바빠요.. 그래서 점심때 수랑 놀았어요.





드디어 오후예배인데.. 뭔가 하긴 하는군요... 처음에는 앞에 나가는것도 못하던 아이들이 이젠 어울려서 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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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선 이러구 놀구 살아요... 멋집니다... 아들만 셋 키우는거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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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떼마트 삼산점에 알래스카라는 식당이 있답니다. 좋데요..
삼산점에 가서 주차장에 차를 대고 보니.. 그런식당 없습니다.
처남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산곡점이랍니다.
완전히 돌격앞으로~ 했다가 여기가 아닌갑다..의 분위기로 흘러갔지요..
암튼 알래스카에 도착해서 맛나게 먹고 나올때 또한번의 피눈물(아는 사람은 아는, 지갑이 얇아져요)을 흘리고 집에 왔습니다.

맛은 있더군요, 즉석요리도 기대이상의 수준으로 나오구요.. 강이는 혼자 라멘2그릇을 다 먹었으니까요.. 근데.. 맛과 가격을 같이 비교하자면 다른데보다 가격은 많이 비싼데 맛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또 가자고 하면 .. 많이 망설여질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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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김산의 등장으로 인한 또하나의 변화는 우리가족 토요일 스케쥴이 격주제로 바뀌었다는겁니다.
산이가 격주로 학교에 가기땜시 쉬는 주에는 모두 다같이 뒹굴고 산이가 학교에 가는 주에는 평소처럼 하루가 시작됩니다.

초딩 김산의 늠름한 자태 !!

퇴근후 VIPS에 들러서 맛난 밥을 먹고 왔습니다.
이넘들이 먹는게 항상 제한이 있다보니 어떤때는 본전생각이 날때도 있습니다.
음식점의 셀러드 메뉴의 종류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해놓고 갈수 있게요..
강이가 좀 이상하다구요? 몸에 열이나서 약을 좀 먹었거든요... 몽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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