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실체를 드러내고야 마는 김수입니다. 짜장면을 향한 무한한 집착과 먹성을 보여줍니다...
어릴적 강이의 모습이 오버랩 되네요..

강이 너 이녀석!! 그거슨 내 단무지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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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에서 나오는길에...서유기라는 짜장면집이 생긴걸 보고...
배도 고프고 해서 낼롬 들어갔습니다.
산이 강이는 배가고팠는지 먹으면서 눈이 스르르 감기더니만 결국 널부러졌고, 수는 다 먹을때쯤 찡찡대길래 엄마 찌찌를 쪼까 줬더니 또 해피해져서..
맛있더군요...다음에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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