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에 갔습니다. 파스타 하나, 스테끼 하나를 시키던중...
중전마마의 "나도 스테끼를 먹어보자 빠짝 궈라" 는 말씀에...반 뚝 잘라서 미디엄과 웰던으로 꿉어달라고 했슴다.. 아...스테끼를 빠짝 구워 먹다니... 산이아빠는 무척 슬펐지만... 적당히 꿉어서 나온 절반을 먹고는 행복해 했더랍니다... 강이는 그 잘먹는 고기를 마다하고 파스타만 잔뜩 먹었다지요..

아이참..뭐하시는거에요..찍지마시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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