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갔다가... 이런저런 일들을 마치고... 집에 왔습니다.
지난주에 대학시절 유일한 신돌이(신디를 치는 남정네 - 흔치않음...) 에게서 업어온 모자를 씌워봤습니다....
머리가 작아보입니다...이런 경축스러운 일이....모자의 뿔이 워낙 큰이유도 있지만....머리가 작아보입니다......
그와중에도 수는 엎어져서 온 얼굴을 침으로 발라놔서리.... 닦아주기전에 한컷~ ^^

산이 강이 머리를 짧게 잘라줬습니다..
강이는 처음으로 짧게 잘라봤는데..어릴적에 삭발을 안해서 그런가..은근히 머리숱이 적습니다.. 확 한번 밀어줄걸 그랬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이 바로 침범벅~ 침으로 세수를 한 얼굴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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