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자주가는 커뮤니티에서 보고 그 담담한 치열함이 맘에 들어 저장해 놓았던 이미지..

노래 가사에도, 수많은 이야기속에도 들어있는 삶에 대한 이야기..
왜 사냐는 질문에 그냥 웃음짓는다는 누군가의 시 한구절..

그닥 실력도 없고, 재주도 부족하고.. 그렇다고 열정이 미친듯이 넘쳐나는것도 아니건만..
지금까지 쓰임받았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라는 확신.

내 삶이 Psalm이 되도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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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 2016.10.10 16:49

    비밀댓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여기 시의적절한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북해의 유전 플랫폼에서 일하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어느날 밤 큰 폭발소리를 듣고 일어나보니, 플랫폼 전체가 불바다가 되어있었습니다. 순식간에 그는 화염에 둘러싸였습니다. 연기와 열기 때문에 플랫폼 가장자리로 가기 위해 악전고투했습니다. 그가 가장자리에 도달하고 보니, 보이는 것이라곤 어둡고, 차갑고, 불길해보이는 대서양의 바닷물 뿐이었습니다.

 화염이 그에게로 다가오자 그의 선택은 촉각을 다퉜습니다. 그는 플랫폼 위에 서서 타오르는 화염에 삼켜질 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30미터 아래의 차가운 물로 뛰어들 수도 있습니다. 사내는 "불타는 플랫폼" 위에 서있으며, 선택을 해야합니다.

 그는 결국 뛰어내렸습니다. 예상했듯 말이죠. 보통 상황이라면 사내는 절대 얼음물로 뛰어드는 짓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보통 상황이 아닙니다. 그의 플랫폼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사내는 추락과 얼음물에서 살아남았습니다. 그가 구조된 뒤 그는 "불타는 플랫폼"이 그의 행동양식에 변화를 주었다고 기록했습니다.

 우리 또한 지금 "불타는 플랫폼"에 서있으며, 우리도 행동을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지난 몇달 간 나는 당신 직원들, 주주들, 통신사, 개발자들, 공급자들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저는 제가 배운 것과 제가 생각하는 것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가 깨달은 것은 우리가 불타는 플랫폼 위에 서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한번 이상의 폭발을 겪고 있습니다. 여려곳에서 불길이 치솟으며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의 경쟁자들로부터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불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애플은 스마트폰을 재정의함으로써 시장을 흔들었고, 개발자들을 폐쇄적이지만 매우 강력한 생태계로 끌어들였습니다.

 2008년 애플의 300$ 이상 휴대폰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25%였습니다. 2010년에는 61%로 늘어났습니다. 그들은 2010년 4분기 연 성장률 78%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면 소비자들은 훌륭한 체험을 위해 고가의 폰을 기꺼이 구입하며, 개발자들은 앱을 만들어줄 것이란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게임의 법칙을 바꾸었고 이제 애플이 하이엔드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도 있습니다. 약 2년 안에 안드로이드는 앱 개발자들, 서비스 제공자, 하드웨어 제조사들을 끌어들일 플랫폼을 만들어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하이엔드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미드레인지의 승자이며 100달러 이하의 폰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구글은 구심력이 있으며 산업계의 혁신 상당수를 자신들에게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저가 시장에 대해서도 잊지 맙시다. 2008년 미디어텍이 휴대폰 제작을 위한 완벽한 레퍼런스 칩 구성을 선보였고, 그 후 중국 선전의 휴대폰 생산량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성장했습니다. 일부 회계자료에 따르면 이 체계는 이미 전세계 휴대폰 시장의 1/3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우리에게서 이머징 마켓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경쟁자들이 우리의 점유율에 불을 붙이는 동안, 노키아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우리는 뒤쳐졌으며, 큰 트랜드를 놓쳤고, 시간을 잃었습니다. 그때는 그게 옳은 선택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숨겨진 이면을 보게 되자 이제 우리 스스로 뒤쳐졌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첫 아이폰이 2007년 출시되었으며, 우리는 여전히 그 수준의 제품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는 2년 전에야 나타났지만 이제 우리에게서 스마트폰 시장을 가져가려 하고 있습니다. 믿을 수 없는 속도입니다.

 우리 노키아 내부에도 대단한 혁신가들이 있지만, 우리는 시장에 제품을 빠르게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MeeGo가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승리자가 되리라 생각했지만 현시점에서, 적어도 2011년 말까지 우리는 겨우 1개의 MeeGo 제품을 내놓을 예정일 뿐입니다.

 미드레인지에서 우리는 심비안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북미와 같은 주요 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심비안은 소비자들의 요구에 민멸하게 대응하기에 어려운 환경을 갖고 있으며, 그에 따라 느린 제품개발과 더불어 새 플랫폼으로 가고자 하는 우리에게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지금처럼 계속 한다면 우리는 점점 뒤쳐지고, 경쟁자들은 점점 앞서갈 것입니다.

 저가 시장에서 중국 OEM이 우리 파이를 갉아먹는 속도는 더더욱 빠릅니다. 한 노키아 직원의 비유로는 "우리가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한번 하는 사이에" 그들이 우리를 야금야금 뜯어먹고 있습니다. 그들은 민첩하며, 싸고, 우리에게 시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정말 곤란한 것은 우리는 제대로된 무기도 갖고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 자주 해당 가격 영역을 기기 대 기기의 논리로 접근하곤 합니다.

 이제 기기의 대결은 지나가고 생태계의 전쟁이 되었습니다. 생태계는 단말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자들, 앱들, 구매방식, 광고, 검색, 소셜 미디어, 지리정보 서비스, 통합 커뮤니케이션 등 많은 것들을 포함하는 의미입니다. 우리 경쟁자들은 좋은 기기로 우리 시장을 뺏아가는 게 아닙니다. 그들은 생태계 전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도 생태계를 어떻게 건설하고, 촉진시키고, 혹은 합류할지 결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내려야 하는 결정 중 하나입니다. 현재 우리는 점유율을 잃고 있고, 사람들의 마음도 잃고 있으며, 시간도 잃고 있습니다.

 화요일, 스탠다드&푸어스가 우리의 장기적 평가A와 단기적 평가 A-1에 부정적인 평가를 내릴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이는 무디스가 지난주 취한 것과 비슷한 행동입니다. 간단하게 말해 이는 앞으로 몇주간 그들이 노키아를 분석하게 될 것이며, 하향평가를 취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왜 이런 신용평가 가괸들이 이러기로 했을까요? 우리의 경쟁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노키아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는 세계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우리 브랜드는 20%로 떨어졌으며, 작년보다 8%나 낮은 것입니다. 이는 겨우 영국 소비자 중 1/5만이 다른 브랜드보다 노키아를 우선시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전통적으로 강했던 다른 시장에서도 하락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러시아, 독일, 인도네시아, UAE 등등...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봐야 합니까? 우리는 왜 우리 주변 세상이 발전하는 동안 뒤쳐지게 되었나요?

 이것이 제가 이해하려고 애썼던 것입니다. 저는 이들 중 일부는 적어도 우리 노키아의 탓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불타는 플랫폼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이 혼란스런 때를 해쳐나갈 길을 밝혀야 할 리더십과 책임감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놓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혁신을 빨리 선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내부적으로도 제대로 연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노키아는, 우리의 플랫폼은 지금 불타고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시장 선도를 되찾을 방법을 말입니다. 우리가 2월 11일 새 전략을 공개하게 됐을 때, 이는 노키아를 변화시키기 위한 거대한 노력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나는 또한 우리가 직면한 도전들을 직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함께하면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 사내가 깨달은 것처럼, 불타는 플랫폼이 그의 행동에 변화를 가져왔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크고 용감한 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그는 살아서 자신의 얘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같은 일을 해야 할 때입니다.

스티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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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ttp://eggy.egloos.com/3570326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다시는 안그럴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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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이 다 끝나갑니다. 일주일도 안남았네요. 또 나이가 한살 늘어갑니다.
내년에는 강이가 학교를 갑니다. 산이는 삼학년이 되구요, 수는 6살이 되는군요.

2010년 한해는 노도, 돗도 없는 뗏목을 타고 휩쓸려 지내온 듯 합니다.
조종할수도 없고 그저 흘러가는대로 받아들이며 지내온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더 제 힘으로, 내 의지대로, 내 능력으로 살아온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이끌어주심으로 인해 살아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0년의 마지막을 향해 오늘도 열심히 달려갑니다.

2010년 도와주셨던 모든 분들, 기도하며 위로하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더운 여름, 추운 겨울 피와 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신 많은 분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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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영등포역 옆의 한전 맞은편에서 나름 기숙생활하며 직장생활을 하던 큰형님에게 한주일분의 옷가지들을 배달해주러 가곤 했었습니다. 언제쯤이었는지, 계절은 어땠는지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지만 아직도 내 뇌리에 깊게 새겨저 있는 사진들과 그때의 충격은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이사진 말고도.. 돌아가신 많은 분들의 처참히 일그러지고, 깨지고, 뒤틀린 피범벅의 얼굴사진들이 영등포 역을 나와서 형님이 일하시던 곳으로 가기위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까지 빨랫줄에 걸려서 전시되고 있던 사진이었습니다.
 처음 그 사진을 보았을때의 혼란스러움, 메스꺼움, 그리고 두려움.. 그리고 자라고 성장해가며 알게된 80년 광주의 이야기... 
 내가 자라고 성장하면서 내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만드는데 큰 영향을 준 80년 광주의 이야기..

 아직까지도 80년의 광주는 진행형이네요... 
 그 봄날의 이야기는 아직도 끝맺음짓지 못하고 이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일단 오늘 집에가면 나의 아이들에게 광주의 이야기를 들려줄까 합니다.

잊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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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있는 나라는 약 240개 정도 된다고 해요. 수 많은 나라에서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도 특별한 운명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러분은 다시 태어난다면 어느 나라에서 태어나고 싶으신가요? :)
[트랙백주소 : http://rtorang.totorosa.com/trackback/tq/?date=20090203]



다시태어난다면..이라는 질문이 올라왔더라구요...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단 지금의 기억을 가지고요... 어느나라던 상관없을꺼라 생각합니다.
살면서 있었던 많은 실수들... 오류들.. 부모님의 공부하란 소리가 당연히 느껴질테고, 할것. 하지말아야 할것을 잘 구분할 수 있을테니까요... 분명 지금의 삶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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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민주주의2.0’의 문을 엽니다. 당초 계획했던 일정보다 많이 늦어졌고, 아직도 만족스러운 시스템은 갖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시민 여러분의 참여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일단 시작합니다. 그동안 준비과정에서 수고해주신 프론티어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민주주의2.0’은 시민들의 대화의 장입니다. 성숙한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는 ‘대화와 타협’이고 이를 위해서는 주권자인 시민 사이의 소통이 한 단계 발전해야 합니다. 소통의 양도 많아져야 하고, 소통의 수준도 높아져야 합니다.

우리 사회에는 미디어도 많이 있고, 인터넷 세계에도 많은 의견과 주장이 넘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미디어 세계는 한쪽의 목소리가 너무 커 균형있는 소통의 장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세계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말하고 있지만 대부분 단순한 주장과 간단한 댓글 구조로 되어 있어서, 정보와 지식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활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자유롭게 대화하되, 깊이있는 대화가 이루어지는 시민공간을 만들어보자는 것이 ‘민주주의2.0’의 취지입니다. 주제를 정해, 그 주제를 중심으로 문답, 토론, 연구 등을 깊이 있게 진행해 수준 높은 지식을 생산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축적·활용할 수 있도록 해보자는 것입니다. 어떤 주제든 집중적이고 깊이있는 대화를 거치면 사실에 좀더 가까이 갈 수 있고, 지식의 깊이도 깊어질 것입니다.

그 원동력은 시민 참여입니다. ‘민주주의2.0’의 운영은 전적으로 시민 참여에 의해 이루어질 것입니다. 토론의 주제를 정하고, 토론을 진행하는 일, 화면을 구성하고 도안하고 편집하는 일, 나아가서는 시스템의 구조와 기능을 개선하는 일 등의 모든 일을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도록 할 것입니다. 웹2.0, 집단지성, 이런 개념을 적용해 보자는 것입니다. ‘개방’, ‘공유’, ‘참여’의 웹2.0의 정신에 ‘책임’이라는 가치를 더해 민주주의 2.0의 운영원칙으로 삼았으면 합니다.

‘민주주의2.0’의 운영진은 토론을 주도하지는 않지만 시스템 관리 등 운영에 필요한 책임을 질 것입니다. 당장은 이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력으로 운영진을 구성해 감당하되, 앞으로 여건이 되면 공익적 성격의 재단을 구성해 그 공익 재단이 운영 주체가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민주주의2.0’의 취지와 목표가 처음부터 만족스럽게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시행착오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민들의 참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기만 하면 우리는 시민주권시대에 걸맞는 소중한 대화의 광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9월18일

노무현

민주주의 2.0 beta로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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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가설명 필요없음..

그동안 수고하고 애써온 '다음 아고라' 의 발전을 기대하며 민주주의2.0의 폭발적인 발전과 대한민국 토론문화의 성장을 기대합니다.

아이가 눈을 깜빡거리거나 어깨를 들썩이고, 코를 킁킁거리거나 헛기침을 하는 경우, 부모나 교사에 의해 꾸지람을 듣거나 혼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한 습관이다고 방치하는 경우도 있지요.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서 청소년기나 성인기까지 문제가 지속되거나, 심각한 심리적 후유증을 겪는 안타까운 경우도 많이 봅니다. 다음의 Q&A 자료를 통해 아이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편의상 존칭은 생략하였습니다.

# 틱이란 무엇입니까?

반복적으로 갑작스럽고 빠르게 나타나는 근육의 움직임이나 어떤 형태의 소리를 말한다. 공통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불수의적이다. 고의로 즉,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다. 이 점을 부모나 교사는 특히 명심해야 한다.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므로 화를 내거나 나무라거나 하는 것은 해롭다.
시간의 경과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변한다. 마치 파도가 밀려오듯이 어느날 증상이 심해졌다가 며칠 뒤에서 잠잠해지는 식으로 증상의 정도가 변화가 많다.
증상을 보이는 해부학적 위치가 자꾸 변한다. 어느 날은 눈을 깜빡이다가 며칠 후에는 코를 킁킁거리는 식으로 증상의 종류가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이 생기기 전에 불쾌한 감각이나 느낌이 있고 틱 행동을 하고 나면 완화된다. 많은 아이들이 이런 경험을 이야기한다.
스스로 노력하면 일시적으로는 틱의 증상을 억제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일부러 그러는 것 아니냐, 습관이다, 혹은 관심을 끌려고 그런다는 오해가 많다.
피곤, 흥분, 긴장, 스트레스 상태에서 악화된다. 시험 볼 때, 책을 읽을 때, 남 앞에서 발표할 때 증상이 심해진다.
잠을 잘 때나, 한가지 행동에 몰두할 때는 증상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 틱의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근육틱과 음성틱이 있으며 각각 단순형과 복합형으로 나누어진다. 각각의 예는 다음과 같다.

단순 근육틱: 눈 깜박거림, 얼굴 찡그림, 머리 흔들기, 입 내밀기, 어깨 들썩이기
복합 근육틱: 자신을 때리는 행동, 제자리에서 뛰어오르기, 다른 사람이나 물건을 만지기, 물건을 던지는 행동, 손의 냄새맡기, 남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기, 자신의 성기부위 만지기, 외설적인 행동
단순 음성틱: 킁킁거리기, 가래뱉는 소리, 기침소리, 빠는 소리, 쉬소리, 침뱉는 소리
복합 음성틱: 사회적인 상황과 관계없는 단어를 말하기, 욕설, 남의 말을 따라하기
이러한 여러 가지 증상의 임상양상을 기준으로 정신의학적으로는 크게 3가지로 분류한다. 모두 18세 이전에 증상이 시작된다.

일과성 틱장애(transient tic disorder): 음성틱이나 근육틱 중 하나가 4주 이상 1년 이내 계속된다.
만성 운동 / 만성 음성 틱장애(chronic motor or vocal tic disorder): 음성틱이나 근육틱 중 하나가 1년 이상 나타난다.
뚜레씨 장애(Tourette's disorder): 근육틱과 음성틱이 동시에 1년 이상 나타난다. 대체로 증상의 정도가 심하다.

# 틱은 얼마나 흔합니까?

틱은 소아에서는 매우 흔하다. 전체 아동의 10-20%에서 일시적인 틱을 나타낼 수 있다. 증상은 7-11세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일과성 틱은 학령기 아동의 5-15%에서 나타나며, 만성 틱은 1%의 아동에서 발생한다. 뚜레씨 병은 남녀비가 2:1 - 4:1정도이다.

# 틱은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됩니까?

매우 다양한 경과를 나타낸다. 대개 만2세부터 13세사이에 시작되며, 7-11세 사이에 발병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눈을 깜박거리는 증상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시간이 경과하면서 한가지 증상이 없어지고 다른 증상이 새로 나타난다. 수일 혹은 수개월에 걸쳐 저절로 증상이 생겼다가 없어졌다 하는 경우도 많다. 일시적인 틱은 대개 저절로 사라지지만, 일부는 만성 틱장애나 뚜레씨 장애로 발전한다.

가장 흔히 동반되는 상태는 강박장애(50%까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30-50%), 기분장애 등이다. 또래들의 거절이나 낙인에 따른 또래관계와 사회성의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 원인은 무엇입니까?

다음과 같은 원인들이 생각되고 있다.

유전적인 원인 : 가족 중에 틱장애나 강박장애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환아의 일란성 쌍둥이의 50%에서, 그리고 이란성 쌍둥이의 10%에서 동시에 발병한다. 이러한 점으로 보아 환자의 일부에서는 유전적인 성향이 있다고 생각된다. 우성 유전을 하는 것으로 보는 학자도 있다.

뇌의 구조적/기능적 이상 : 중추신경계 중 전두엽(앞뇌: 전체적인 뇌 기능의 조율을 담당)과 기저핵(운동기능을 조절하는 중추이고 감각과 운동의 조화를 담당)에 병변이 있다고 보고 되고 있다. 최근 뇌파, MRI 등 뇌영상 진단의 발달에 의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뇌의 생화학적 이상 :1970년도에 할로페리돌이라는 약물이 틱 증상을 억제한다고 알려지면서 뇌의 신경전달물질에 이상이 원인이 된다는 학설이 설득력있게 제기되었다. 중추신경계의 신경전달물질 중 도파민(dopamine) 활성이 틱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호르몬 : 남자아이에게서 많다는 점에서 남성호르몬과 틱이 연관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출산과정에서의 뇌손상, 뇌의 염증, 산모의 스트레스 : 소수의 환아에서는 박테리아 감염 후 일종의 면역반응의 이상이 발생해서 틱장애와 강박장애가 발생한다.

학습 요인 : 아주 경한 정도의 일시적인 틱은 주위의 관심이나 환경적 요인에 의해 강화되어 나타나거나, 특정한 사회적 상황과 연관되어 나타날 수 있다.

심리적 요인 : 틱의 증상은 스트레스에 민감하다고 알려져 있다. 가족이 틱의 증상을 오해하고 창피를 주거나 벌을 주어서 증상을 억압해보려고 하는 경우 아이는 정서적으로 불안해지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된다. 이러한 악순환 결과 틱의 증상이 심해지고 우울증, 성격의 변화와 같은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가 초래된다. 단, 심리적인 원인 단독으로 틱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 병원에 가야 되는 경우는 언제지요?

하루에 10회 이상의 틱증상을 나타내는 경우
경한 정도의 증상이라도 일년 이상 계속될 때
아이의 학교생활이나 또래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헛기침을 하는 경우, 소리를 내는 경우, 불필요한 말을 하는 경우 등

# 병원에서는 어떤 과정을 거쳐 진단을 내리게 됩니까?

소아정신과를 방문하면 다음과 같은 임상적 진찰 과정을 거치게 된다.

틱의 부위, 빈도, 강도, 복잡성에 대한 평가 : 언제 시작했는가, 경과는 어떤가, 동반된 정신 현상은 무엇인가, 증상이 환아의 자존심, 가족 기능, 사회적응, 학업 수행정도에 대한 영향은 어떤가
강박적인 생각이나 행동이 동반되는가

과거의 병력과 발달력 : 출산과정, 발달의 지연, 약물 사용력, 감염, 알레르기 여부 등

동반되는 장애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기분의 변화, 우울증, 불안 등

가족 및 친구관계 : 병전의 과거력, 증상 시작과 병원에 오기 까지의 기간, 사회적응 정도는 어떤가

생활사건 : 틱의 시작이나 악화와 생활사건의 연관성이 있는가

가족력 : 틱, 집중력 장애, 과잉활동, 학습장애, 강박증, 우울증, 알콜리즘, 불안장애 등이 가족 중에 있는가

학교생활 : 지능 검사 등의 인지평가, 학습장애 여부

신체검사나 신경학적 검사 : 신경학적 이상 유무, 뇌파검사 소견, MRI 소견

약물 치료력 : 과거에 약물에 대한 반응은 어떠했는가, 적절하게 약물이 투여되었는가

# 치료는 어떻게 하지요?

1. 치료가 필요한 정도인가 여부를 결정

진단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아주 사소한 틱이나 경한 형태의 일시적인 틱장애는 즉각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런 경우 경과를 관찰해보면서, 틱이 계속되거나 진단기준에 부합되면 그때 치료를 시작한다.

2. 환아나 가족을 위한 교육

가족이나 일반인들은 틱증상을 일부러 혹은 고의로 증상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틀린 생각이다. 나무라거나 비난하기, 놀리기, 지적하기 등을 피한다.
초기에 가장 효과적인 대책은 증상을 무시하고 관심을 주지않는 것이다. (☞ 관련칼럼)
틱증상은 뇌의 이상에서 비롯되며, 사회심리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순수한 심리적인 질환 혹은 정신병이 아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학교 교사와의 협조가 필요하다. 교사가 병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실 내에서 긍정적이고 지지적인 환경이 제공된다면, 환아의 정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비슷한 증세를 가진 아동이나 청소년의 자조모임이 도움이 된다.
 
3. 약물치료

중등도 이상의 증세를 보이는 경우에는 정신치료나 행동치료 단독으로 증상의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 현재까지는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중등도 이상의 틱장애 치료에 약물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일과성 틱 장애가 아닌 만성 틱장애, 뚜레씨 장애의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대개 시행된다. (☞ 관련정보)

도파민 수용체 길항제 (할로페리돌, 피모짓, 리스페리돈) : 전체 환아의 70-80%에서 효과가 있다. 낮은 용량에서 시작하여 서서히 증량하게 된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할로페리돌은 0.5-6mg, 피모짓은 1-10mg 정도의 용량이 사용된다. 대개 4-8주 정도 투여하면 효과 여부를 알 수 있다. 이 약물의 부작용으로는 급성 근긴장증, 장시정좌불능증, 행동저하, 인지장해, 체중증가 등이 있지만, 대개 약물을 줄이거나 끊으면 좋아진다. 정신과 전문의가 주의깊게 처방하는 경우에는 심각한 부작용의 염려는 하지 않아도 좋다. 이러한 부작용이 적은 리스페리돈과 같은 새로운 약물이 처방되고 있다.
클로니딘, 구안파신 : 성인의 고혈압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서 도파민 수용체 길항제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 사용된다. 8-12주 투여에 의해 20-30%의 증상 완화 효과가 있다. 효과는 적지만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다. 부작용으로는 환아의 10-20%에서 졸리움을 보고 한다.
기타: 항우울제 등이 효과적인 경우도 있으며 최근 새로운 약물치료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동반되는 경우 중추신경자극제를 투여하기도 한다.
간질과 동반되는 경우에는 클로나제팜이 좋다.

4. 정신치료

환아들은 증상에 대한 오해와 편견, 주위에서의 압력 때문에 정서적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우울, 불안, 자신감의 결여 등에 대한 지지적 상담이 제공되어야 한다. 하지만, 심리적인 요소가 명백한 주 원인인 극히 소수의 환아를 제외하고는, 놀이치료나 정신치료가 주된 치료방법이 되어서는 안된다. 최면요법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효과는 크지 않다.

5. 행동치료

증상으로 인해 생기는 부적절한 주위의 반응이나, 어른들의 관심으로 인한 이차적인 이득을 치료적으로 통제하는 행동수정요법이 시행되기도 한다. 일부러 틱증상을 반복하기(massed practice), 이완훈련(relaxation technique), 인식훈련(awareness training), 자기관찰 (self-monitoring), 조건부 강화(contingent reinforcement) 등은 일과성 틱장애에서 효과적인 경우가 있다.

# 약물치료가 효과가 있다면 얼마나 오랫동안 약을 복용해야 합니까?

환아에 따라 다르므로 명확한 답변을 하기는 어렵다. 환자의 증상의 호전정도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다. 대개 12-18개월 정도 복용한 뒤에는 감량을 고려한다. 증상이 개선되면 증상의 악화 여부를 잘 관찰하면서 서서히 감량한다. 필자의 경우는 학교 다닐 때는 계속 투여하고 보통 방학 기간동안 약물을 줄이거나 끊은 상태에서 증상의 변화를 관찰한다.

# 한방 치료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방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아는 바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 환아 중에서 한약이나 침술 등을 거쳐서 진료실에 방문하는 경우는 많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회의적이다. 서양의학에서도 이 병의 생물학적인 원인이 규명되기 시작한 것은 채 20년이 되지 않았다. 현재 틱(tic)이란 이름을 대체할 만한 우리말이 없는 것으로 보아, 전통 한의학에서 틱장애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

# 치료를 하면 좋아지나요?

만성적인 질병임은 분명하지만 전체적으로 예후는 좋다고 본다. 음성틱은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가 많고 근육틱 역시 호전된다. 대개 7-15세사이에 가장 증세가 심하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증상의 악화와 완화가 반복되면서 점차 증세가 약해진다.

뚜레씨 장애 아동의 30-40%는 완전한 증상 소실이 되며, 30%는 증상이 있더라도 심하지 않은 정도가 된다. 나머지 심한 경우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증상이 지속된다. 예후가 나쁜 경우는 다른 발달장애나 정신장애가 동반될 때, 만성 신체질환이 있을 때, 불안정하고 지지적이지 못한 가족환경이 있을 때 등이다. (이 자료를 개인적인 학습이외의 용도로 사용하시려면 사전 동의를 받으셔야 합니다.
e-mail: childpsy@drchoi.pe.kr)

참고문헌
Kronenberger WG, Meyer RG (2001) : The Child Clinician's Handbook. Allyn and Bacon. pp 454-469
American Academy of Child & Adolescent Psychiatry (1998) : Your Child. Harprer-Collins Publishers. pp.318-319


From.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 전남대학교병원 정신과 소아청소년 정신건강클리닉 최 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부는 아니겠지만 저런 의사가 존재한다는 자체가 한국의 의료실태를 점점 불신하게 만든다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걸까요? 새는 바가지 하나 때문에 온 의사가 욕을 먹는다면.. 당연한겁니다... 새는 바가지가 나올 수 있는 시스템의 문제 아닐까요..

by CLIEN

지금 밖에서 고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 한사람 한사람에게 미안하다고,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지금이라도 뛰어나가야 하지만 이미 난 그렇게 할 수 없을만큼 길들여졌다고.. 눈물흘리며 엎드려 사죄하고 싶습니다. 

나만 생각하는 이기심이 아니라.. 지금의 모습을 두눈으로 똑바로 보지못하는 두려움이라고 변명하고 싶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내 식구들이 너무 걱정되어서 당장 내 아이들이 너무 걱정되어서.. 라고.. 변명드립니다..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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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쏠쏠히 온가족(- 여기서 온가족은 아빠,산,강) 이 즐기던 NDSL 충전파츠가 빠그라졌다..
덩달아 MPlayer의 밥줄 USB케이블도 같이 운명을 달리하셨다.

뭐 눈치가 빠른 분들은 상황이 어찌된건지 알고도 남음이 있겠으나... 주절거림으로 내 쓰린 속을 달래고자 떠들어볼라치면..

시간은 지난 주일 야심한 밤중에... 김산이 혼자 방구석에서 끙끙대고 있는걸 중전이 발견했으니, MPlayer 충전용 USB 케이블을 NDSL 충전구멍에 쑤셔넣기를 한참.. 결론은... NDSL의 충전용 파츠가 빠그라져버리는 사고가 발생하고, USB케이블은 앞부분 쇠로 된 단자가 뿌러져버렸당..

결론은...  돈 들어갈일이 생겼다..ㅜ.ㅜ 젠장...

지못미 ND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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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아니 이름이라도 거창한 찬양팀 컨퍼런스를 준비중입니다..
일정을 잡고 장소를 준비하고..강사섭외(강요)에 나름 강의준비.. 우리교회 애덜 포섭...등등..

별거 아닌거 같은데 일이 많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하는 마음으로 한번 치루어 보려고 마음먹었는데 부담감이 백만스물한배가 덮쳐오구요..

이제 이틀후면... 짧은기간이었지만 준비했던 컨퍼런스가 시작됩니다.
챤양팀으로 섬기는.. 하나님에 대한 ..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찬양의 섬김으로 표현하는 아이들과 만나게 됩니다...

그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습니다... 아주 작은것 하나라도 더 전해주고 싶습니다.
내가 힘들어했던것.. 내가 방황했던것... 내가 겪었던 오류들..실패들...
그 모든것을을 그들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두려움반..설레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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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노무현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이의 합의에 따라 노무현 대통령이 2007년 10월 2일부터 4일까지 평양을 방문하였다. 방문기간중 역사적인 상봉과 회담들이 있었다. 상봉과 회담에서는 6.15 공동선언의 정신을 재확인하고 남북관계발전과 한반도 평화, 민족공동의 번영과 통일을 실현하는데 따른 제반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협의하였다. 쌍방은 우리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치면 민족번영의 시대,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 나갈수 있다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6.15 공동선언에 기초하여 남북관계를 확대.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남과 북은 6.15 공동선언을 고수하고 적극 구현해 나간다. 남과 북은 우리민족끼리 정신에 따라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며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중시하고 모든 것을 이에 지향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6.15 공동선언을 변함없이 이행해 나가려는 의지를 반영하여 6월 15일을 기념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남북관계를 상호존중과 신뢰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내부문제에 간섭하지 않으며 남북관계 문제들을 화해와 협력, 통일에 부합되게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남북관계를 통일 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각기 법률적·제도적 장치들을 정비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남북관계 확대와 발전을 위한 문제들을 민족의 염원에 맞게 해결하기 위해 양측 의회 등 각 분야의 대화와 접촉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3. 남과 북은 군사적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한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서로 적대시하지 않고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며 분쟁문제들을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해결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한반도에서 어떤 전쟁도 반대하며 불가침의무를 확고히 준수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서해에서의 우발적 충돌방지를 위해 공동어로수역을 지정하고 이 수역을 평화수역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과 각종 협력사업에 대한 군사적 보장조치 문제 등 군사적 신뢰구축조치를 협의하기 위하여 남측 국방부 장관과 북측 인민무력부 부장간 회담을 금년 11월중에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4. 남과 북은 현 정전체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직접 관련된 3자 또는 4자 정상들이 한반도지역에서 만나 종전을 선언하는 문제를 추진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한반도 핵문제 해결을 위해 6자회담 ‘9.19 공동성명’과 ‘2.13 합의’가 순조롭게 이행되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5. 남과 북은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의 번영을 위해 경제협력사업을 공리공영과 유무상통의 원칙에서 적극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경제협력을 위한 투자를 장려하고 기반시설 확충과 자원개발을 적극 추진하며 민족내부협력사업의 특수성에 맞게 각종 우대조건과 특혜를 우선적으로 부여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해주지역과 주변해역을 포괄하는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설치하고 공동어로구역과 평화수역 설정, 경제특구건설과 해주항 활용, 민간선박의 해주직항로 통과, 한강하구 공동이용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개성공업지구 1단계 건설을 빠른 시일안에 완공하고 2단계 개발에 착수하며 문산-봉동간 철도화물수송을 시작하고, 통행·통신·통관 문제를 비롯한 제반 제도적 보장조치들을 조속히 완비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개성-신의주 철도와 개성-평양 고속도로를 공동으로 이용하기 위해 개보수 문제를 협의·추진해 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안변과 남포에 조선협력단지를 건설하며 농업, 보건의료, 환경보호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사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남북 경제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재의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를 부총리급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로 격상하기로 하였다.

6. 남과 북은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우수한 문화를 빛내기 위해 역사, 언어, 교육, 과학기술, 문화예술, 체육 등 사회문화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백두산관광을 실시하며 이를 위해 백두산-서울 직항로를 개설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2008년 북경 올림픽경기대회에 남북응원단이 경의선 열차를 처음으로 이용하여 참가하기로 하였다.

7. 남과 북은 인도주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흩어진 가족과 친척들의 상봉을 확대하며 영상 편지 교환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금강산면회소가 완공되는데 따라 쌍방 대표를 상주시키고 흩어진 가족과 친척의 상봉을 상시적으로 진행 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자연재해를 비롯하여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 동포애와 인도주의, 상부상조의 원칙에 따라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8. 남과 북은 국제무대에서 민족의 이익과 해외 동포들의 권리와 이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이 선언의 이행을 위하여 남북총리회담을 개최하기로 하고, 제 1차회의를 금년 11월중 서울에서 갖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정상들이 수시로 만나 현안 문제들을 협의하기로 하였다.

2007년 10월 4일

평 양

대 한 민 국 대 통 령 노 무 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 방 위 원 장 김 정 일


===================================================================

12년전의 열정도, 노래도 모두 희미해져 가지만...
그래도 세상은 점점 변하고 있다.
이제는 지켜보는것 밖에는 아무것도 할수 없지만...

그저 묵묵히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것...
그리고 세상의 변화를 지켜보는것...

남아있는 바램이 있다면...
오래전 그들과 함께 웃으며 변하는 세상을 인하여 기뻐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블로그를 블로그답지 못하게 사용한지 어언 몇년.
게으름과 귀찮음에 보름에서 한달치 사진을 한큐에 올려버리고 나몰라라하는 생활
글을 적기보다는 금수강산 사진들이나 올려대고.

이건 내가 글쓰는 재주가 없기때문이기도 하지만 원초적 게으름앞에 무릎을 꿇었기 때문이겠지. 그래도 천만 다행인건 블로그에 글 올릴때 날짜를 임의로 설정할수 있어서 사진찍은 날짜를 등록시켜놨는데 이것땜시롱 더 게을러지는건지.

그렇게 생각을 하다보면 티스토리의 글쓰기 폼이 내 게으름내공을 더욱더 증진시켜주고 있는거기도 하고.

어제 밤에 중전이 사진좀 올려놓으라는 구박에 굽신거리며 사진을 등록시켜놓구선 오늘아침에 테터데스크를 설정해놨더니 이게 또 발목을 잡기 시작하네.

이거 업데이트가 느리면 바로 뽀록나게 생겼으니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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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막바지.... 아니 막바지도 더 지나서 삽질중인 요즘..
힘들다고 퍼질 여유조차 없이 달리고 있다...

그래도... 내가 가진게 아무리 없어도... 내가 할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고
저 밑바닥에서 땅짚고 헤엄치고 있어도....

그래도 기뻐해야 한다...


내 뜻이나 내 의지가 아니라...온전히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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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결정하라 한다..
아니 결정이 되어 있다..그리고 행하라 하는데.. 겁이난다..
과연 그렇게 하는게 정말로 원하시는걸까..
온전한 믿음과 확신이 먼저일까.. 행함이 먼저일까..
행함 가운데서 확신을 찾아야 하는걸까... 일단 확신후에 뛰어들어야 하는걸까..
너무 무겁고, 힘들고, 어려운 자리여서...
지금까지 힘들어하는 녀석들의 모습을 보면서도 나스스로 외면 하고 있었던거라고,
내 마음은 지금도 그렇게 외쳐대는데...

Awesome God

Our God is an awesome God
He reigns from heaven above
With wisdom, power, and love
Our God is an awesome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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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에 예방접종을 위해서 소아과에 갔습니다.
소아과 가는길에 2년전에 달아놓은 산이 귀걸이가 작다는 중전의 말에
좀 큰 귀걸이를 달아주려고 금방에 갔지요.
산이 귀걸이 바꾸는걸 지켜보던 강이.. 일 났습니다. 자기도 귀걸이 해야 한답니다.
절대 안움직인다고. 엄마를 뒤에서 밀며 들어가야 한답니다.
여차저차해서 왼쪽 귀에 귀걸이를 하나 달아주고 소아과에 갔습니다.
주사맞고 나올때까지 여지없이 울어대는 김강.
귀뚧는건 안아프고 주사바늘은 아픈건지.

애나 어른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얻기위해 지불해야하는것들
그것이 통증이던, 돈이던, 시간 또는 노력이던 그건 견딜수 있다는거겠지요.

허나 자신이 원치않는거라면 아주 작은거라도 거부하게 되는.

인간의 본능을 깨달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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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전 2007.03.20 14:35

    깨닳은(?) --> 깨달은(?)

  2. 행복 2007.03.20 19:52

    ㅎㅎ 이번주에 못봤는데 담주에 오거덩 봐야겠다 ㅋㅋ

  3. Favicon of https://www.dsus4.net BlogIcon 金秀江山™ 2007.03.21 17:17 신고

    어이...그거 오타 그리 콕콕 찝어대면 기분이 좋아? 좋아?
    어디서 못된거만 자꾸 배워가지고서는

  4. 중전 2007.03.26 11:06

    자기한테 배웠어

CACAO
역시... 궁금해서... 함 먹어봤습니다...99%..

결론은 녹차티백을 씹어먹는 느낌이더군요....

혼자 죽을수 없어서..회사에서 마지막 한조각까지 나눠먹었습니다...

72%는 나름 맛나고...99%는 사람 먹으라고 만든게
아닌거 같고..

86%나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이건 어떤 맛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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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님 2007.02.14 12:08

    나도 99% 먹어보고 싶은데,,,
    어찌 혼자 먹었는고,,,,
    나도 먹어보고 싶다.

  2. 행복 2007.02.15 17:22

    99% 먹을때 옆에 아무도 없어야 해.. 막 때리고 싶은 맛이니까 ㅋㅋ

엑스포 꿈돌이랜드가 바라다보이는 대전정부청사에 출장나온지 3주차입니다.
첫주에 금요일밤 집에 갔더만 강이가 아빠를 못알아보는 초유의 사태를 직면한후..
약간의 정신적 쇼크와 상실감에 몸부림쳤던 슬픈 기억도 있더랍니다.

어서 끝내고 올라가야겠습니다.
사진도 좀 찍어서 올리고...
이런저런 것도 좀 하고..

암튼 지금은 마음이 바빠서...
몸은 늘어지는거 같은데...마음이 바쁘네요...

다음에 또 만나요~

천성적으로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게으름에 만사가 귀찮아지고 피곤해지니
한달이나 사진올리는걸 잊어버렸다기보다는 외면해버렸네.

요즘들어 강이의 모습에 또다른 엽기를 느끼니 이것참.
주일 아침에 일어나기 싫다고 땡깡부리는거나, 형먼저 깨우라고 지 형을 손가락질 한후 떼구루루 굴러서 구석에 박히고. 약먹을때 형먼저 주라 해놓고 산이 약먹는 사이 도망치고.

어쨋던 부쩍 큰거 같아서 대견하긴 한데, 왜 우리 아들들은 다 얍삽한것부터 배워나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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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 !!
5th Wedding Aniversary

어느덧 5주년이 되어버렸다..
뭐하나 잘 한것도, 잘 해준것도, 이뤄놓은것도 없는것 같은데...5년이 흘러가버렸다.

앞으로 5년 더 지나면 좀 나아질려나... 좀 더 좋은 아빠가, 좀 더 좋은 남편이 되어 있을런지.
그넘의 사랑한단 말도 하두 자주 써먹어서 임팩트가 먹힐지 모르겠군..

I Love You.. Forever~ ^^

I Was Born To Love You

I was born to love you
나 그대를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어요
With every single beat of my heart
내 심장 박동 하나하나까지 다 바쳐서
Yes, I was born to take care of you
그래요, 나는 그대를 보살피기 위해 태어났어요
Every single day
하루하루를 다 바쳐서

I was born to love you
나 그대를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어요
With every single beat of my heart
내 심장 박동 하나하나까지 다 바쳐서
Yes, I was born to take care of you
그래요, 나는 그대를 보살피기 위해 태어났어요
Every single day of my life
내 인생의 하루하루를 다 바쳐서

You are the one for me
그대는 나를 위한 여인
I am the man for you
나는 그대를 위한 남자랍니다
You were made for me
그대는 나를 위해 태어난 여인
You're my ecstasy
그대는 내 환상의 여인
If I was given every opportunity
내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I'd kill for your love
언제나 그대 사랑을 얻기 위해 싸우겠어요
So take a chance with me
그러니 그대 나와 운명을 같이 해요
Let me romance with you
그대 사랑을 주세요
I'm caught in a dream
나는 꿈 속에 빠져 있어요
And my dream's come true
그리고 내 꿈이 실현된 거예요
It's so hard to believe
정말 믿기 어려워요
This is happening to me
이런 일이 나에게 생기다니
An amazing feeling coming through
황홀한 사랑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I was born to love you
나 그대를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어요
With every single beat of my heart
내 심장 박동 하나하나까지 다 바쳐서
Yes, I was born to take care of you
그래요, 나는 그대를 보살피기 위해 태어났어요
Every single day of my life
내 인생의 하루하루를 다 바쳐서

I wanna love you
그대를 사랑하고 싶어요
I love every little thing about you
그대에 관한 거라면 사소한 것 하나까지 사랑해요
I wanna love you, love you, love you
그대를, 그대를, 그대를 사랑하고 싶어요
Born to love you
그대를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어요
Born to love you
그대를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어요
Yes I was born to love you
그래요, 나는 그대를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어요
Born to love you
그대를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어요
Born to love you
그대를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어요
Every single day of my life
내 인생의 하루하루를 다 바쳐서

An amazing feeling coming through
황홀한 사랑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I was born to love you
나는 그대를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어요
With every single beat of my heart
내 심장 박동 하나하나까지 다 바쳐서
Yes, I was born to take care of you
그래요, 나는 그대를 보살피기 위해 태어났어요
Every single day of my life
내 인생의 하루하루를 다 바쳐서
Yes, I was born to love you
그래요, 나는 그대를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어요
Every single day of my life
내 인생의 하루하루를 다 바쳐서

Go, I love you babe
그대여, 나 그대를 사랑해요
Yes, I was born to love you
그래요, 난 그대를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어요

I wanna love you, love you, love you
나 그대를, 그대를, 그대를 사랑하고 싶어요
I wanna love you
나 그대를 사랑하고 싶어요
I get so lonely, lonely, lonely
난 너무나 외로워요, 외로워요, 외로워요
Yeah, I wan't to love you
아, 그대를 사랑하고 싶어요
Yeah, give it to me
아, 나를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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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사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에 이어
로버트 사부다의 "오즈의 마법사" 를 주문했다.
산이,강이도좋아하고 산이엄마도 보고서좋아라 하니... 사실은 내가 젤 좋고...
컬렉션으로서의 가치도 있고 해서....또 질렀다...







▲ 책을 펼치자마자 거대한 캔자스의 회오리바람이 빙글빙글 불어온다. 지금 당장이라도 도로시와 함께 회오리바람에 휩쓸려버릴 것만 같다. 왼쪽의 미니 팝업을 열면 회오리바람을 피해 토토와 함께 도망치는 도로시의 모습이 보인다.






▲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오즈의 나라로 온 도로시. 자세히 보면 도로시네 집에 깔린 채 삐죽 튀어나와 있는 동쪽 마녀의 발이 보인다.






▲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눈부신 에메랄드 성. 왼쪽 페이지에 특수 안경이 들어 있어 안경을 쓰고 구경하게 되어 있다. 미니 팝업에서는 온통 초록색으로 차려입은 문지기가 도로시 일행을 성안으로 안내한다.




▲ 순식간에 부풀어 올라 빙글빙글 돌아가는 오즈의 기구는 ‘과연 로버트 사부다!’라는 탄성을 내지르게 한다. 기구의 왼쪽 아래에 커다란 에메랄드 빛 기구에 탄 오즈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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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ibbung.tistory.com BlogIcon nibbung 2006.10.19 05:24

    멋져유~ 저두 저거 갖고 싶어유~ >.<

쉬는 토요일에 별다른 일이 없으면 집앞 공원에 산이 자가용을 가지고 나갑니다.
올 봄에 사준 자전거인데... 우여곡절끝에 가을이 시작되서야 공원에서 질주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자전거를 살때, 마님과 롯데마트에서 저 자전거를 첨보고..이뻐서...저거 사주자고 한후에..
비싼 가격에 한동안 망설이다가.... 사준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예상치못한 장벽이 하나 등장했으니....다른 어린이 자전거가 14~16인치의 휠인데 반해..
이넘의 자전거는 12"입니다.... 공원서 자전거 타는걸 구경하다보면..다른애덜에 비해서...
좀 더 힘들게 자전거를 타는것 같더군요... 

기회가 되면 강이가 자전거타는걸 사진으로 남겨야겠숨다...
마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저넘은 왜 자전거를 저리 졸갑스럽게 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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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amtaeng.tistory.com BlogIcon 성이아빠 2006.10.08 08:47

    헉, 졸라 비싸보이는 어린이용 자전거 같3!!!

Faith in Motion


오늘도 컨티넨탈 2집을 듣다가.... 머리속이 또 엉켜버렸다..
늘 나의 엉성한 삶을 되돌아볼때마다
나스스로의 그 무수한 질문들과 후회,원망들에 대한..
그리고 쓸데없는 집착과 욕심에 대한..
영원히 풀수 없을것 같은 나의 문제가...

근데 사실은 아주 오래전부터 그 답을 알고 있으면서 적용하지 못하고 있다.
세상이 다 변해도 변하지 않을... 자동차와 중전마저 바뀐다 해도 절대 변하지 않을 그 답..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건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기때문이다.
조금씩조금씩 지켜나가면 된다고 하지만...그 조금씩 조차도 너무 어려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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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생일선물을 사줬다..
정말로 강이를 위해서 산건지는 나도 모르겠고...결과는 산이가 더 환장한다는거..
약 2년전부터 이책과 오즈의 마법사 팝업북을 노리고 있었는데... 단 문제는 영어로 되어있다는거.
우연히 모니터를 통한 아이쇼핑중에 한글로 나온책이 있는걸 발견 ... 즉시 질렀다.(물론 값은 좀 비싸네)
그래도 좋아라하는 중전과 산이, 강이를 보니... 흡족하다...
이번달 용돈잔고 제로..(사실은 마이너스)



팝업 북의 대가 로버트 사부다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팝업북 중의 하나입니다. 정교하기로 유명한 사부사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섬세하고 환상적인 책이죠. 책장을 펼칠 때마다 눈앞으로 튀어 오르는 화려한 이미지들, 책장을 접으면 절묘하게 책장 사이로 쏙~ 하고 접혀 들어가는 정교함 앞에서는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옵니다. 이런 책 한 권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7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니, 정말 놀랍죠?

첫 장을 펼치면 짜잔~! 단숨에 커다란 나무숲이 만들어집니다. 앨리스가 책을 읽는 언니 옆에서 내내 지루해하다가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하얀 토끼를 좇아 숲속으로 들어가고 있네요.




본문은 메인 팝업 10쪽과 40쪽의 스몰 팝업, 총 50여개의 환상적인 팝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문 왼쪽이나 아래에는 글이 수록되어 있고요, 이 작은 본문 사이 사이에도 깜찍한 팝업이 속속 등장합니다. 다음 페이지를 넘겨보세요. 마법의 약을 먹고 무지무지 커져버린 앨리스가 보이네요! 할 수 없이 앨리스는 팔 하나는 창문 밖으로 다리 하나는 굴뚝 밖으로 내놓았어요.



이 마지막 페이지를 좀 보세요. 팝업 북의 진수를 보여 줍니다. 하트의 여왕에게 용감하게 맞서는 앨리스! 앨리스가 “당신은 단지 카드 조각에 지나지 않아!” 라고 외치자 모든 카드들이 하늘로 솟아오르더니 앨리스에게로 떨어집니다. 지금 당장에라도 앨리스의 비명소리가 들려올 것만 같죠? 이미 보아왔던 팝업북을 상상해서는 안됩니다. 평면 위에 불쑥 집 한 채가 솟아나고, 겹겹이 숲이 세워지고, 인물들은 저마다 팔을 버둥거리며 외마디 소리를 질러대지요. 책이라기보다 오히려 조형에 가깝다고 할까요. 아이들은 환호하고 어른들은 눈이 휘둥그레진답니다. 존 테니엘의 독특한 그림과 로버트 사부다의 정교한 가위손이 만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팝업북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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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에 나도 사줘 ㅋ

마님께서 회임하신후...사방팔방에서 들려오는 정보....
아들인갑다....꿈에 아들이라더라.... 하는짓이 아들같은데...

허나...지난주말 병원에서... 결과를 말씀해주셨다... 태어나서 의사선상님이 그렇게 감사할수 없었다..

엄마닮아서 이쁘답니다....
엄마닮아서 이쁘답니다....

드디어 셋째는 딸이다...

막내딸 만쉐이~

근데...아들이면 또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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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복 2006.09.26 14:57

    나도 주일저녁에 듣고 문자보낼까 생각했는데 ㅋㅋㅋ
    축하해~~~ 완전 성공했어~ ^^

드디어....
나를 압박하는 오만가지 이유가 쌓이고 쌓여서... 큰형님 차로 운전연수를 받게 되었으나..
역시나 힘들다..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난 운전을 하고싶다는 욕구가 0%다...
너무 더운 여름에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아이들과 걸어갈때..물론 미안하다.. 아내에게 미안하고 두 아들넘에게 미안한 마음에... 차가 있고 운전을 한다면 그들도, 나도 훨씬 편할텐데..라는 생각... 허나 이생각도 집에 들어와서 씻고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샤르르~

곰곰히 생각해보니..난 운전에 흥미가 없는게 아니라 운전이 무서운거다..
얼마전부터 아내와 중고차구입과 운전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확신이 섰다..

나는 운전이 무섭다...

어제는 그 무서움을 뒤로하고 형님차로 운전연수를 받았다...물론 장롱면허는 있으므로... 걍 하면 되는거다..
집에서 출발해서 간석동,주안을 지나 청라지구에 갔다가 계산동을 돌아서 농수산물시장까지..
농수산물시장에 잠시 들러 복숭아를 산뒤....형님에게 고만할라요...한마디 한후에...조수석 탑승..ㅋㅋ
우리형님 많이 무서우셨을꺼다... 그래도 그런내색 별로 안하시고 옆에서 잔소리만으로 가르쳐주시고... 가끔 고난이도의 운전이 필요한 지역은 직접 운전하셔서 나를 수렁에서 구해주시고..ㅋㅋ
두시간반정도의 안전운전을 마치고 난 뒤 우리집에서 식사를 하시던중 아내와 대화하시던 형님의 한마디..

"40분 거리를 두시간반동안 돌았네..."

그래도 대단한거다.... 난 그 두시간반동안...사실 우리형님의 말이 거의 안들렸거든... 몇마디 한거같지도 않고.. 암튼.. 이제는 나때문이 아니라...우리 가족때문에.... 선택한 운전이니... 잘배워서... 잘해야겠다..

차는 어디서 뚝~ 떨어지냐고??
일단 운전이나 잘 배우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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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님 2006.08.17 13:12

    자기야,, 무서워도 이제 운전은 피할 수 없는 필수항목이 되버린거 알지??
    이제 4달 반 후에 또 태어날 아가야를 위해서라도,,
    난 이제 셋 데리고 못 걸어다녀,,, 넘 힘들어서,,,,
    내맘도 좀 이해해줘,,,
    무서워도 그 무서움을 이겨낼만큼 운전을 해버리면,,, 되지 않을까나???

    우리 신랑 화이팅이다,, ^^
    산이도 아빠가 운전하는 마티즈를 갖고싶대,,, ^^

  2. 행복 2006.08.24 22:04

    "또 태어날 아가야"....
    셋데리고 다닐 모습이 더 무섭다고..
    오빠가 힘을 내야쓰겄어~

왼발에 깁스 달고 헤멘지 어언 2주가 되었습니다...
군대에서 다친 나의 왼발은 이번이 4번째 부상입니다.
유독 왼발만.. 다치니...

발을 헛디디거나 할때 오른발은 분명 지 힘으로 벌떡 잡아주는데...
왼발은 걍 꺾여버립니다... 각도와 방향과 상관없이 꺾여대니... 아프죠...

그래도 오른발이 아닌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오른발을 다쳤더라면.... 더이상 드럼에 앉을수도 없으니까요...

그래도 부담이 적은 왼발이 나를 힘들게 하는것에 감사합니다.

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는데...

정말 덥고 힘듭니다..... 그제는 지하철,버스타고 출근했다가 죽을뻔 했습니다..

누가 나에게 와서.... 이렇게 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가진건 쥐뿔도 없지만 내가 믿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해줄라니...후딱 인나 걸어봐라"

아..나는 이런일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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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복 2006.08.10 20:29

    후딱 인나버렷!

0.9x.. 처음 시작이 어느버젼이었는지도 기억이 나지않습니다.
오래전부터 개인적으로  Win2K + IIS5.0 + MS-SQL2K 를 사용하는 개발서버에 청소를 좀 해서
PHP를 붙이고 MySQL을 세팅해서 나만의 블로그를 돌리기 시작했었습니다.

그전까지 한참 싸이에 올렸던 데이터도 다 긁어모아서.. 우리 아들들의 자라나는 모습을 담아놓는 블로그를 만들고 싶었고 지금까지 군데군데 구멍이 좀 보여도 나름대로 풍성한 사진을 가진 블로그(사실은 포토로그 인가?) 를 만들었습니다....

뭐 여차저차 해서... 티스토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올렸던 데이터가 마이그레이션 되서 홀랑 올라가니 맘은 편합니다.

1.x 버젼대를 사용하시던 기존 태터 유저분들은 아직 티스토리가 부족하다 말씀하시지만..0.96 쓰다가 티스토리를 쓰는 제게는 훨씬 편한 UI와 기능들이 맘에 듭니다...

이제 위치로그와 태그 정리하러 가야겟숨다~

허름한 내집 팔고 새 아파트 전세로 들어가는 기분....
그래도 새집이라..아직 보수할건 많아도... 새집이라 기분은 좋습니다..

이참에 개발서버도 함 밀어버려야겠슴다... 정리못한지 몇년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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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찍어놓은 사진들을 또 올려야겠는데..

메모리 리더기가 가출을 했따...

젠장..

그나마 바빠서 사진도 얼마 못 찍었는데..

리더기가 없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설상가상 사면초가..업친데 덥치고...

음.... 리더기를 찾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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