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토요일에 별다른 일이 없으면 집앞 공원에 산이 자가용을 가지고 나갑니다.
올 봄에 사준 자전거인데... 우여곡절끝에 가을이 시작되서야 공원에서 질주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자전거를 살때, 마님과 롯데마트에서 저 자전거를 첨보고..이뻐서...저거 사주자고 한후에..
비싼 가격에 한동안 망설이다가.... 사준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예상치못한 장벽이 하나 등장했으니....다른 어린이 자전거가 14~16인치의 휠인데 반해..
이넘의 자전거는 12"입니다.... 공원서 자전거 타는걸 구경하다보면..다른애덜에 비해서...
좀 더 힘들게 자전거를 타는것 같더군요... 

기회가 되면 강이가 자전거타는걸 사진으로 남겨야겠숨다...
마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저넘은 왜 자전거를 저리 졸갑스럽게 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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