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이 다 끝나갑니다. 일주일도 안남았네요. 또 나이가 한살 늘어갑니다.
내년에는 강이가 학교를 갑니다. 산이는 삼학년이 되구요, 수는 6살이 되는군요.

2010년 한해는 노도, 돗도 없는 뗏목을 타고 휩쓸려 지내온 듯 합니다.
조종할수도 없고 그저 흘러가는대로 받아들이며 지내온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더 제 힘으로, 내 의지대로, 내 능력으로 살아온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이끌어주심으로 인해 살아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0년의 마지막을 향해 오늘도 열심히 달려갑니다.

2010년 도와주셨던 모든 분들, 기도하며 위로하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더운 여름, 추운 겨울 피와 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신 많은 분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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