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적으로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게으름에 만사가 귀찮아지고 피곤해지니
한달이나 사진올리는걸 잊어버렸다기보다는 외면해버렸네.

요즘들어 강이의 모습에 또다른 엽기를 느끼니 이것참.
주일 아침에 일어나기 싫다고 땡깡부리는거나, 형먼저 깨우라고 지 형을 손가락질 한후 떼구루루 굴러서 구석에 박히고. 약먹을때 형먼저 주라 해놓고 산이 약먹는 사이 도망치고.

어쨋던 부쩍 큰거 같아서 대견하긴 한데, 왜 우리 아들들은 다 얍삽한것부터 배워나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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