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앞 별다방에 다녀왔습니다...

'Photo Album > Fam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40926 저녁 나들이  (2) 2004.09.26
20040926 교회에서  (1) 2004.09.26
20040918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  (0) 2004.09.18
20040317 제주도 여행 세째날  (0) 2004.09.17
20040916 제주도 여행 둘째날  (0) 2004.09.16
지금도 가끔 본가에 가면 어머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나에게 피아노를 가르쳐주신걸 후회한다고 하신다...
어릴적 국민학교라는곳에 다니던때부터 피리도 잘불고 하모니카도 잘부는데 이상스레 음악이론실력이 형편없던 나에게 어머니는 피아노학원을 보내주셨고... 그때부터 나와 음악의 동락이 시작되었다..

-물론 동고는 없다... 힘들때면 내팽개쳤으니까..-

피아노로 부터 시작해서.. 어쿠스틱기타, 베이스기타의 뒤를 이어 지금까지 살아온 내 삶의 절반정도를 함께한 드럼까지 .. 그리고 가장 늦게 불이 붙었던 일렉트릭 기타...



유독 일렉트릭 기타가 느리다... 학생에서 직장인으로의 신분상승(어떻게 보면 좌천) 이 가져온 환경의 변화도 있겠지만.. 정말 기타는... 실력이 쑥쑥 늘기는 커녕... 제자리걸음만 항상..

한번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것은 아닌지...
방 한구석에 놓여있는 기타를 보며 미안한 마음도 잠시... 난 노는역2(PS2)에서 헤어나올줄을 모른다..

암튼...현재의 난 기타리스트다... 비록 실력은 형편없어도 난 기타리스트가 맞다..

누구나처럼 나도 현란한 기타연주를 꿈꾼다.
테터툴즈를 세팅하고..그냥저냥 사용하기를 한동안 하다가...
0.93이 릴되어 세팅해보니... 평소에 신경조차 쓰지 않던 RSS Reader 란 놈이 생겨있는것이 아닌가..
이에 궁금증을 느끼고 이리 저리 뒤적이다보니... 이렇게 편리한 놈이 다 있을까...싶을정도다..

뒷북도 이런 뒷북이 없을테지만..
어쨋던 이제 알았으니 잘 써먹어야겠네...

근데... 어딜 등록시켜놓을까나...어디가 좋을까....

RSS를 위해 또 블로깅을 시작해야겠다..

신라호텔 산책로 벤치


영화 쉬리의 마지막 장면에 나왔다던 그 벤치입니다. 비가 졸졸 와서 오래 앉아있지는 못했지만... 경치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 의자보다... 의자에 앉았을때 보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Photo Album > By Dsus4'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0515 후배들  (0) 2007.05.15
20070408 여수바닷가  (0) 2007.04.08
20040818 노을  (0) 2004.08.18
20040626 소래포구 갈매기떼  (0) 2004.06.26
20040504 소렌토의 빈그릇  (0) 2004.05.04
내용을 입력해 주세요


'Photo Album > Rel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50722 돌아온 가시내모녀  (0) 2005.07.22
20041006 정현이가 왔어요~  (2) 2004.10.06
20040912 정현이네 가족  (0) 2004.09.12
20040626 매형과 상준  (0) 2004.06.26
20040511 가시내 모녀  (0) 2004.05.11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입니다.
목석원에서 찍은 사진들이네요...

'Photo Album > Fam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40926 교회에서  (1) 2004.09.26
20040925 김산 별다방 가다~  (2) 2004.09.25
20040317 제주도 여행 세째날  (0) 2004.09.17
20040916 제주도 여행 둘째날  (0) 2004.09.16
20040915 제주도 여행 첫째날  (0) 2004.09.15

사흘째입니다. 구경다니는것도 꽤 힘이 듭니다...
헉헉..

'Photo Album > Fam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40925 김산 별다방 가다~  (2) 2004.09.25
20040918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  (0) 2004.09.18
20040916 제주도 여행 둘째날  (0) 2004.09.16
20040915 제주도 여행 첫째날  (0) 2004.09.15
20040912 정현이를 만났어요~  (0) 2004.09.12

뭘 그리 보시나...
사진이나 봅시다..

제주도 여행의 첫걸음 -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잠시후면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출발하게 됩니다... 콩당콩당..

'Photo Album > Fam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40317 제주도 여행 세째날  (0) 2004.09.17
20040916 제주도 여행 둘째날  (0) 2004.09.16
20040912 정현이를 만났어요~  (0) 2004.09.12
20040911 김산 머리다듬는 날  (0) 2004.09.11
20040905 대부도 칼국수  (0) 2004.09.05
원래 17일이 정현이 돌잔치여서....가려 했으나..제주도 여행땜시 못가게 되었죠..
그래서 미리 만났다 이겁니다.

'Photo Album > Rel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41006 정현이가 왔어요~  (2) 2004.10.06
20040919 제주도 여행~ 가족 모음집  (0) 2004.09.18
20040626 매형과 상준  (0) 2004.06.26
20040511 가시내 모녀  (0) 2004.05.11
20040501 외가 식구들  (0) 2004.05.01
정현이가 놀러왔어요~~ 산이랑 정현이랑 뽀뽀도 했대요...

'Photo Album > Fam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40916 제주도 여행 둘째날  (0) 2004.09.16
20040915 제주도 여행 첫째날  (0) 2004.09.15
20040911 김산 머리다듬는 날  (0) 2004.09.11
20040905 대부도 칼국수  (0) 2004.09.05
20040904 손으로 V를 그려봅시다  (0) 2004.09.04
산이 머리가 좀 길어서요...머리를 다듬었습니다..


'Photo Album > Fam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40915 제주도 여행 첫째날  (0) 2004.09.15
20040912 정현이를 만났어요~  (0) 2004.09.12
20040905 대부도 칼국수  (0) 2004.09.05
20040904 손으로 V를 그려봅시다  (0) 2004.09.04
20040829 마지막 팥빙수  (0) 2004.08.29
KT는 지금 거짓말을 하고있다.

한사람의 네티즌으로써, 그리고 웹디자인을 조금이라도 공부했다고 자부하는 사람으로써 총대를 메고 여러분에게 여러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컴퓨터용어가 뭔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첨자와 여러가지를 설명하여 차근차근 설명할테니 조금 지루하더라도 이해하려 노력하고 하나하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통신을 하지 않았습니다. 집이 잘살지 못해서였습니다.
파란창 통신이 깔려있던 그때만해도 제 친구들이 컴퓨터 채팅에 빠져서 통신요금 20만원 나오는애들이 허다했습니다. 그런걸 보신 부모님들, 절대 통신 안 깔아주셨습니다. 제 친구들 학교와서 하는 소리가 항상 어제 채팅 넘해서 이번달에 엄마한테 죽었다. 이 소리밖에 안합니다.

근데 이제 그 시대가 다시 돌아옵니다.

P2P만 안쓰면 된다구요? 하하 웃기는 소리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이미 "저사용자"가 아닙니다.

KT고위관직자가 저사용자는 기본요금 깍아준다고 했는데...
저사용자가 누구냐구요?? 저 멀리 두메산골에서 농촌에서 컴퓨터하는하루에 1시간은 고사하고 일주일에 2~3시간도 못하는 그런 사람들을 말하는겁니다.
즉, 도시에서 컴퓨터를 하루에 2~3시간은 기본으로 해야하는 여러분은 절대 아니라는겁니다.
그 내용에 대해 아래서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KT가 주장하는 "인터넷 종량제" 실시의 명목의 대부분은 거짓말입니다.
트레픽의 주범은 P2P(소리바다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뜻함)가 아닙니다.

간단하게 국내 웹사이트가 얼마나 많이 변모했는지를 알려드리기 위해몇가지 간단한 링크를 올렸으니 귀찮으시더라도 한번 둘러보셨으면 합니다.

* 98년도 naver의 모습http://web.archive.org/web/19981212015838/http://naver.com

보이십니까? 메인페이지에 이미지 달랑 네개 있습니다. 네개.
(안나오는 X표시 된 이미지 파일 두개 포함)저 네개 다 합해봤자 1mb도 안됩니다. 0.2mb겨우 될까요?

* 01년도 naver의 모습http://web.archive.org/web/20010124012100/http://www4.naver.com

이미지 10개로 늘어났습니다. 이제 한 0.5mb는 겨우 넘을까 말까입니다.
(솔직히 넘지도 않는데 움직이는 이미지 2개땜에 넘을 수 있습니다.)

* 04년도 현재 naver의 모습http://www.naver.com

그냥 대략 세보니 34개군요. 그것도 예전 98년도와 01년도와는 판이하게 틀린고퀼리티의 파일들입니다. 특히 메인엔 현란한 플래쉬가 있고,지금 보니까 아래 이영애가 선전하는 화장품의 동영상까지 플레이되는군요.
플래쉬 뺀 나머지를 모두 저장해보았습니다. 1mb가 나오네요.
거기다 플래쉬에 이영애 동영상까지 합쳐봅시다.
그럼 이게 얼마가 될까요? ^^ 제가볼땐 4mb는 훌쩍 넘을것 같은데요?

대략 페이지가 4mb짜리 페이지로 이루어졌습니다.

국내 인터넷이 좋아지니까 예전엔 프레임이 나눠진 답답한 창을 사용하다가이제는 다 원프레임입니다. 원프레임이 뭔지 아시죠?원프레임은 네이버를 포함한 쇼핑몰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초고속통신망 깔려서 원프레임하지...
다른나라들 가면 원프레임 별로 없습니다. 원프레임 해도 다 글씨만 있지이미지 못올립니다 넘 느려서.
참고로 프레임을 사용한 곳은 싸이월드 미니홈처럼 중간에 스크롤바가 있어서중간의 가운데 부분만 이동되는 사이트를 말합니다.
(근데 알고보니 싸이월드도 프레임 나눠진곳은 아니더라구요)

네이버는 포털사이트이기 때문에 용량이 적은 파일을 사용하기 때문에솔직히 다른 웹사이트에 비해 용량이 적습니다.
가까운예로 Hmall.com이나 기타 사이트 가면 더 심합니다.


그럼 이런 사이트 여러군데를 갔다고 칩시다.
여러분이 네이버에 들러서 전지현 나오는 연예기사 5개 보았습니다.
얼마전에 한일전 해서 축구사진 보려고 스포츠 기사도 6개나 보았습니다.
그 기사에 이미지가 있습니다. 이미지는 한개당 50kb입니다.
그리고 웃대 왔습니다. 웃대오니까 동영상 9mb(3분정도의 영상)짜리 3개정도 있고츄리닝,트라우마,아색기가,좀비콤비...등등 파일 열라 많이 봤습니다.
한 2페이지 봤는데 다들 짤방으로 김태희,전지현,이나영...사진 올려서한 글당 한도용량 2mb꼭꼭 채웠습니다.
학원가기 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한게임가서 테트리스 20판 했습니다.
이렇게 해도 1시간 안됩니다.

얼마전에 MSN에서 친구 사겼습니다.
친구가 캠샀다구 지 얼굴 보여주겠답니다. 화상채팅 했습니다.
헤드셋으로 얘기도합니다.

알포헤희~라는 영화 개봉했다고 해서 홈페이지 둘러봤습니다.
플래쉬파일 굉장합니다. 캬아 죽입니다.
동영상도 봤습니다. 사진들도 다 봤습니다.

친구가 싸이월드 구경오랍니다.
친구 싸이월드 들어갔습니다. 새x 노래도 시끌벅쩍한거 깔아놨습니다.
사진봤는데 예쁜애들 절라 많습니다. 사진도 열라 크네요...
한 10페이지 있는거 다 봤습니다. 그동안에 음악도 3개나 들었습니다.

여러분 싸이월드 하십니까? 싸이월드에 나오는 음악이 몇메가짜리인줄 아십니까? 한 곡당 1.5mb정도 됩니다. 보통 MP3파일을 인터넷에서 들을 수 있는 저사양의 파일로 변환하면 4mb에서 5mb짜리를 56kb스트리밍으로 변환하게 됩니다. 그럼 대략 1.5mb메가 정도 됩니다.

친구 홈피 따라서전지욘이라는 여자애 싸이월드 들어갔습니다. 역시 배경음악있습니다.
미니룸도 시끌벅쩍하게 꾸며놨네요. 헉쓰 스킨까지...
사진 한 10개 봤습니다. 지지베 예쁘기도 하네요.
이나룡이라는 여자애 싸이월드 들어갔습니다. 역시 배경음악있습니다.
미니룸도 시끌벅쩍하게 꾸며놨네요. 헉쓰 스킨까지..
사진 한 10개 봤습니다. 지지베 예쁘기도 하네요X 20

이렇게 2시간 훌쩍 지났습니다.
그럼 여러분이 다운받은것만 300~400mb는 그냥 넘습니다 -_-거짓말같지만 진짭니다 -_- 이미지 몇개만 보면 그냥 훌쩍 훌쩍 넘는게 트레픽입니다.
아마 트레픽 제한 주는 사이트 운영해본 사람은 알껍니다...
트레픽이 얼마나 맥없고 간단한것인지는...
이미지 몇개 올려놓고 손님 100명와서 그거 다 보고가면아침 12시에서 점심 12시 사이에 트레픽 걸려서 문닫혀있습니다.

한마디로 여러분이 인터넷 하는거...
p2p프루나 켜는거랑 똑.같.습.니.다.

사람들이 트레픽이란 개념이 별로 없어서 컴맹 사람들 붙잡구"P2P쓰는넘들 넘 재섭지 않냐? 걔네가 쓰는거 너네가 돈 다 내는거야종량제로 바꾸면 너넨 특별히 깍아줄께, 아 대신에 쪼~금써야해 그럼 깍아줄께"

종량제로 바꿔놓으면 다시는 정액제 없습니다.
종량제에서 우리 트레픽땜에 안되겠다 하면서몇백원 몇십원씩 올려가며...
고객 숨통 쥐어짤 놈들입니다.

그렇게 속았으면서 또 속으실껍니까?들고 일어나야합니다.


From JavaWorld
사진을 열심히 올리고는 있는데..
아직도 세달치나 밀려있다..
죽을 맛이로구만..

다른사진은 건드리지도 못했고..
달랑 가족사진 위주로 올리고 있는데..
그것도 참 힘이 드네...

이렇게 밀리기 시작하면...안되는데..
계속 사진은 쌓여만 가고..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언제나 그렇듯이 갑작스레...출발~
칼국수를 맛나게 먹었습니다.

'Photo Album > Fam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40912 정현이를 만났어요~  (0) 2004.09.12
20040911 김산 머리다듬는 날  (0) 2004.09.11
20040904 손으로 V를 그려봅시다  (0) 2004.09.04
20040829 마지막 팥빙수  (0) 2004.08.29
20040828 서현이 돌잔치에서..  (0) 2004.08.28
엄마가 아파서 병원에 와서 노는중입니다.
V를 해야 하는데 뜻대로 안되네요..

자 두손을 올려서 V를 그려봅시다


'Photo Album > Fam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40911 김산 머리다듬는 날  (0) 2004.09.11
20040905 대부도 칼국수  (0) 2004.09.05
20040829 마지막 팥빙수  (0) 2004.08.29
20040828 서현이 돌잔치에서..  (0) 2004.08.28
20040825 학교 놀이터  (0) 2004.08.25
출처 : 루리웹 드래곤볼 게시판 공략. 작성자 Fluid Snake. 불펌.








Z : 스테이지 10으로 가는 패스워드 (스테이지 9)
VJ : 오공의 소원을 들어주는 패스워드 (스테이지 10)
MJ : 셀 게임을 등장시키는 패스워드 (스테이지 10)
WJ : 야무반을 강화시키는 패스워드 (스테이지 10)

'Hobby & Joy > Gam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리더스, 안퀴라즈의 역사  (0) 2005.10.14
요즘은 WOW 시대...  (1) 2005.01.04
베르세르크  (3) 2004.10.13
하드 로더? .. 하드 어드밴스!  (1) 2004.09.01
R-Type Final  (0) 2004.08.15
/박형숙/이한기 기자

ⓒ2004 연합뉴스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53)가 일제시대 정신대(일본군에 의한 성노예)를 두고 미군부대를 비롯해 도심 곳곳 성매매 업소에서 이뤄지는 성매매에 빗대 '정신대가 사실상 상업적인 목적을 지닌 공창의 형태'라는 일본 우익측의 주장을 대변해 논란이 예상된다.

2일 밤 11시 시간제한을 두지 않고 열린 MBC '100분 토론'의 주제는 과거사 진상규명 논란. 이날 찬성쪽 패널로는 송영길 열린우리당 의원,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 안병욱 가톨릭대 국사학과 교수가 나왔고 이들의 반대편에는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과 이영훈 교수, 우종창 <월간조선> 편집위원 등이 참석해 3시간 여에 걸쳐 토론을 벌였다.

이영훈 교수는 시종일관 정치권의 과거청산 문제를 지적하며 민간인 차원의 반성적 성찰을 강조했다. 그런 차원에서 친일진상규명법이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에 적극 협력한 자'를 대상으로 삼은 것에 대해 "특정인을 법률에 의해 죄인으로 몰아 나머지 사람들을 역사의 원죄로부터 면죄시키는 효과가 발생한다"며 정신대를 관리한 한국인 업소 주인과 위안소에 들른 병사들의 고백과 성찰을 우선시했다.

송영길 의원 "이 교수는 일본 우익의 '공창론'을 주장하나?"

그러면서 이 교수는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에 의한 위안소 문제나 미군부대 근처의 소위 택사스촌에 대한 한국인들의 반성과 성찰이 없다"고 질타하며 "반면 일본의 경우 2000여 명의 위안소를 방문한 일본군의 고백록을 교훈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 교수는 "지금 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에 여자를 쇼윈도우에 가둬놓고 성매매를 하고 있다"며 정신대 문제를 성매매 문제에 등치시켰다. 이에 패널들 간에 격론이 오갔다.

송영길 의원은 "일제시대 정신대의 문제와 미군부대의 문제를 등치시키는 것은 잘못"이라며 "국가 권력에 의해 강제로 동원된 것이 아니라 상업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 일종의 공창의 형태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라는 주장은 일본 우익들의 궤변"이라고 반발했다.

여기에 이 교수는 "조선통독부가 강제로 동원했다는 게 명백하다고 말했는데 누가 주장했나, 어느 학자가 주장한 것인가"라고 따지며 사실인식의 차이를 드러냈다.

사회자인 손석희씨 역시 "정신대 문제를 성매매로 연결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 아닌가"라고 이 교수에게 되물었고 "정신대 문제가 한국전쟁과 해방 이후 한국에서 존재한 미군 위안부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하는 인식이라면 대단히 유감"이라고 반박했다.

송 의원과 이 교수 사이에 오가던 격론은 노회찬 의원에게 넘어갔다. 노 의원은 이 교수를 향해 "일본의 책임이 없다는 것인가"라고 물었고 이 교수는 "관리한 책임이 있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민간인 문제를 따지지 말자는 건가"라고 한국 민간인과 군인들의 반성을 강조했다.

다시 노 의원은 "문제의 핵심을 흐려놓는다"며 "지식인들의 그런 비겁한 태도를 취해왔기 때문에 역사가 청산이 되지 않은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후 패널들간의 토론이 거세지자 사회자는 "양측이 서로 다른 터에서 말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말이 안통할 것 같다"며 논의를 애써 마무리했다.

네티즌들 항의 글 빗발쳐..."정신대 할머니들께 대신 사과드립니다"

한편, 이영훈 교수의 '정신대=성매매' 발언이 방송된 뒤 MBC와 서울대 경제학부 인터넷 게시판에는 이 교수의 발언을 비난하는 글들이 빗발쳤다. 일부에서는 이를 옹호하는 글도 있었으나 대다수는 기가 막히다는 반응이다.

'보통사람'이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100분 토론을 보고 너무 화가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정말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교수가 맞느냐"고 반문했다. 아이디가 '한국인'인 네티즌은 "위안부가 상업적인 매춘부라니 어이가 없다"며 "한국 최고 대학의 교수라는 이름을 걸고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윤상희(RUDWP1)씨는 "창녀가 되어버린 위안부 할머니들, 오늘 토론회를 보면서 맘이 너무 아팠다"며 "서울대 교수라시는 사람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창녀로 묘사하고 쪽빠리는 창녀 관리자로 묘사하는 듯 해 정신이 몽롱했다"고 당혹스러워 했다. 이어 윤씨는 "내가 잘못 들었던 것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강태호(NOTMUCH)씨도 "대한민국 최고 학교의 교수가 '정신대=현재의 창녀촌'이라고 말했다"며 "정말로 이 나라에 살고 싶지 않다"고 절망했다.

송민수(HORUS7)씨는 "(정신대 할머니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한 부분도 있다는 말을 듣는 순간 반론을 제기하다가 말실수를 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뒤에 몇 번이나 자기의 확고하고 강한 주장을 일본학자들의 자료 운운하며 확신에 차 이야기 하는 그 눈빛을 보고 정말 내가 살고 있는 이 시대 한 최고 지식인의 인식에 무서워졌다"고 토로했다. 이어 송씨는 "정신대 할머니들이 만약 이 방송 보고 계시면 어쩌나 순간 걱정이 됐다"며 "할머니들께 대신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 ⓒ 2004 오마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단 오마이 뉴스에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해서 미안한데....
이놈의 아름다운 신발넘 새끼땜시....
집에 있는 PS2의 원활한 게임활동을 위해...
하드로더의 정보를 입수하고... 하드로더 구입을 알아보았다..

써글.. 한국내 판매금지라... SCEK에 갔다가 알게된 더욱 당황스러운 사실은 간단히 말해... 하드로더의 언급도 하지말라는거였다..

공개적인 커뮤니티나 장소... 에서 하드로더를 언급하는것조차 불법으로 간주한다는거...

음... 웃겼다...

암튼...나는 세팅해서 사용해볼란다...
집에 있는 CD 넣기도 귀찮고... 로딩도 겁나 빨라진다고 하고..

불법사용자때문에 정상적인 사용자들이 피해를 입는다...는 논리...
웃기잖아... 이런거...

아주 웃겨..

'Hobby & Joy > Gam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리더스, 안퀴라즈의 역사  (0) 2005.10.14
요즘은 WOW 시대...  (1) 2005.01.04
베르세르크  (3) 2004.10.13
DragonBall Z 2  (0) 2004.09.02
R-Type Final  (0) 2004.08.15
올여름 마지막 팥빙수를 먹기위한 버거임금님 행차가 있었습니다.

'Photo Album > Fam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40905 대부도 칼국수  (0) 2004.09.05
20040904 손으로 V를 그려봅시다  (0) 2004.09.04
20040828 서현이 돌잔치에서..  (0) 2004.08.28
20040825 학교 놀이터  (0) 2004.08.25
20040824 텃밭에서  (0) 2004.08.24
영근이 딸래미 서현이 돌잔치에 갔었죠..
다연이와 다정스레(?) 사진을 찍었습니다.

'Photo Album > Fam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40904 손으로 V를 그려봅시다  (0) 2004.09.04
20040829 마지막 팥빙수  (0) 2004.08.29
20040825 학교 놀이터  (0) 2004.08.25
20040824 텃밭에서  (0) 2004.08.24
20040822 대부도 조개구이  (0) 2004.08.22

하루에도 수십번씩 들락날락 거리는 '자바월드' 에서 Gmail 초대권을 받았습니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Gmail에 접속하여 계정생성을 완료해버렀습니다..
계정생성중에 실수하면 어쩌나.. 이놈의 컴터가 꼭 이런때 맛이 가거나 다운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도 들었네요..

어쨋던 무사히 성공했습니다.

=================================================================
I"ve been using Gmail and thought you might like to try it out. Here"s an invitation to create an account.

-------------------------------------------------------------------------------------------------------------------
[정회원(자월 닉입니다)] has invited you to open a free Gmail account. The invitation will expire in three weeks and can only be used to set up one account.

To accept this invitation and register for your account, visit
http://gmail.google.com/gmail/a-알수없는코드의조합-여기도코드

Once you create your account, [정회원] will be notified with your new @gmail.com address so you can stay in touch with Gmail!

If you haven"t already heard about Gmail, it"s a new search-based webmail service that offers:

- 1,000 megabytes (one gigabyte) of free storage
- Built-in Google search that instantly finds any message you want
- Automatic arrangement of messages and related replies into
"conversations"
- Text ads and related pages that are relevant to the content of your messages

Gmail is still in an early stage of development. If you set up an
account, you"ll be able to keep it even after we make Gmail more widely available and as one of the system"s early testers, you will be helping us improve the service through your feedback. We might ask for your comments and suggestions periodically and we appreciate your help in making Gmail even better.

Thanks,

The Gmail Team

To learn more about Gmail before registering, visit:
http://gmail.google.com/gmail/help/benefits.html

(If clicking the URLs in this message does not work, copy and paste them into the address bar of your browser).
=================================================================


아침부터 영 아닌듯 싶다가 갑자기 기분좋아지는 하루입니다.

받은만큼 베풀어야 하는 세상임을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처음 싸이를 시작했을때..

외갓집 식구들이나 지방에 사는 친척들에게 우리식구 사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시작되었으나..
모두들 그러하다시피.. 조금씩 싸이에 물들어가고 방명록이나 카운터에 연연해지는 그런 내가 싫어졌다...

뭐 싸이질을 오래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거기에 신경이 쓰이는 내모습이 싫어서..아니 귀찮아서...이사를 결심하게 되었고..

뭐 각설하고 테터툴즈를 이용하여 블로그에 진입하게 되었다..

이리하여 다른 블로거들과는 다르게 조금 불순한 의도(?)로 시작되었고.. BLog612 의 목적에 충실하고저..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버뜨..젠장... 사진이 너무 많다..
분류를 어떻게 해야할지도 감이 잘 안오고해서...
삽질이 될지언정 일단 올려놓고 생각하기로 했다..
카테고리가 이상하면 나중에 바꾸지 뭐..하는 생각으로...

사진을 좀 올리다보니... 정신도 혼미해지고 손목도 아프고...
나중에 카테고리 정리를 다시하는것도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어쨋던 시작했으니 끝을 보자...

이상 횡설수설..

'Talk About > Dsus4’s Mi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직도 세달치나 남았다..  (0) 2004.09.07
Gmail is different. Here's what you need to know.  (2) 2004.08.26
파란만장 옥션 물품구매기  (0) 2004.08.24
사진을 등록해볼까 하는데  (1) 2004.08.24
게으름신  (2) 2004.08.24
밥먹고 아빠랑 근처 초등학교 놀이터에 놀러왔습니다.

'Photo Album > Fam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40829 마지막 팥빙수  (0) 2004.08.29
20040828 서현이 돌잔치에서..  (0) 2004.08.28
20040824 텃밭에서  (0) 2004.08.24
20040822 대부도 조개구이  (0) 2004.08.22
20040821 외도  (0) 2004.08.21

물론 현재 진행중인 이야기지요..

지지난주 - 그러니깐 2주전 - 에 옥션에서 친구놈의 PS2를 하나 주문했었습니다..
사건의 발단이었죠..

입금을 하고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를 않아서.. 판매자에게 전화를 날렸습니다. 집전화와 핸드폰이 모두 없는 번호라는 목소리 고운 아가씨의 말씀만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젠장... 응가 밟았군..하는 생각에 옥션측에 문의결과..

통화해보라며 그 짝퉁전화번호 두개를 보내줍니다..
이거 짝퉁이라고 다시 멜을 쐈죠...

옥션담당자 말씀하시길 영업일로 7일을 기다려달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어제 또하나 구매했죠... 낙찰이라고 하나요...
내일 받은돈으로 다시 입금할 계획입니다...

이번에도 또 삽질이 될까 살짜기 두렵습니다..

거래가 안됐다는 아쉬움이나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돈이 썩고 시간이 썩는다는 짜증이 팍팍..

그래도 입금시켜봐야죠...
명랑PS2생활을 위해서

'Talk About > Dsus4’s Mi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Gmail is different. Here's what you need to know.  (2) 2004.08.26
팔목이 뿐질러질라고 한다!!  (0) 2004.08.25
사진을 등록해볼까 하는데  (1) 2004.08.24
게으름신  (2) 2004.08.24
첫 블로그 텍스트  (0) 2004.08.23
큰일이 나버렸다..
사진정리를 해야 하는데..
블로그에 사진을 무진장 올리자니... 그것또한 여러 블로거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이 아닌가....

짧은 소견과 긴 게으름의 소산으로 망설임만을 계속하고 있다.

이놈의 사진들을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Talk About > Dsus4’s Mi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Gmail is different. Here's what you need to know.  (2) 2004.08.26
팔목이 뿐질러질라고 한다!!  (0) 2004.08.25
파란만장 옥션 물품구매기  (0) 2004.08.24
게으름신  (2) 2004.08.24
첫 블로그 텍스트  (0) 2004.08.23
저녁을 먹고 할머니네 텃밭에 놀러갔습니다.

'Photo Album > Fam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40828 서현이 돌잔치에서..  (0) 2004.08.28
20040825 학교 놀이터  (0) 2004.08.25
20040822 대부도 조개구이  (0) 2004.08.22
20040821 외도  (0) 2004.08.21
20040818 드디어 버거임금님에서 버거를 만나다  (0) 2004.08.18
아무래도 나는 신기가 있나보다..
게으름신..

글을 적을때마다 고민해야 하고.. 말이 되게 써야되며..
뭐 그런것들이 너무 귀찮스러워지려고 한다...

어제 만들어서 시작하는 판에... 벌써 지겨워지면
어쩌란 말이냐...

암튼... 사진이나 열심히 올려야겠다... 빼먹지 말고.
아무래도 싸이의 한계와... 불편함과..
내맘대로 되지않는 짜증의 물결에...

새 집을 알아보다..이리로 오게 되었다..

현실속에서는 아직 전셋집에 살고 있지만.. 여기서만큼이라도 내집이 생겨서 조금은 위안이 되니.. 이걸로 만족하고 살자..

아...그 많은 이삿짐을 언제 다 옮기나...
것도 문제로고...

'Talk About > Dsus4’s Mi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Gmail is different. Here's what you need to know.  (2) 2004.08.26
팔목이 뿐질러질라고 한다!!  (0) 2004.08.25
파란만장 옥션 물품구매기  (0) 2004.08.24
사진을 등록해볼까 하는데  (1) 2004.08.24
게으름신  (2) 2004.08.24
야심한 저녁.... 조개구이를 먹으러 대부도로 내달렸습니다....
아....거 맛납니다...



'Photo Album > Fam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40825 학교 놀이터  (0) 2004.08.25
20040824 텃밭에서  (0) 2004.08.24
20040821 외도  (0) 2004.08.21
20040818 드디어 버거임금님에서 버거를 만나다  (0) 2004.08.18
20040815 교회에서  (0) 2004.08.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