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갔었습니다. 의사의 한마디에 불안해하고 신경쓰는 부모의 맘이란..
이틀동안 세번을 가서 각각 3명의 소아과 의사에게 진찰을 받았습니다. 근데 말이 다 달라요..
여수에서 올라와서 아이들 소아과에 갔었는데..거기도 말이 달라요..
당췌 엄마 아빠는 어쩌라는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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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가 기침을 해서 소아과에 다녀왔습니다.
의사선생님 말씀이 알러지가 있답니다.... 아토피란 말입죠...
"아빠를 닮아서 그렇다는" 산이엄마의 잔소리에 찍소리 못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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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에 예방접종을 위해서 소아과에 갔습니다.
소아과 가는길에 2년전에 달아놓은 산이 귀걸이가 작다는 중전의 말에
좀 큰 귀걸이를 달아주려고 금방에 갔지요.
산이 귀걸이 바꾸는걸 지켜보던 강이.. 일 났습니다. 자기도 귀걸이 해야 한답니다.
절대 안움직인다고. 엄마를 뒤에서 밀며 들어가야 한답니다.
여차저차해서 왼쪽 귀에 귀걸이를 하나 달아주고 소아과에 갔습니다.
주사맞고 나올때까지 여지없이 울어대는 김강.
귀뚧는건 안아프고 주사바늘은 아픈건지.

애나 어른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얻기위해 지불해야하는것들
그것이 통증이던, 돈이던, 시간 또는 노력이던 그건 견딜수 있다는거겠지요.

허나 자신이 원치않는거라면 아주 작은거라도 거부하게 되는.

인간의 본능을 깨달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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